[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맹동면 기업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맹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맹동면 기업체협의회를 이끌어온 이동열 회장이 이임하고, 엄광식 회장이 새로운 기업체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맹동면 기업체 협의회는 60여 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동열 회장은 "맹동면 기업체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무탈하게 마무리 짓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사들께 감사하며 2019년도 회원사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엄광식 신임 회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상호간 친목 도모,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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