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 이정현 의원<사진>이 “조작이 쉽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방연 마스크를 학교와 공공시설에 비치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의회 5분 자유 발언에서 제천시가 선제적으로 화재 등 안전 예방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화재 사고는 골든타임에 질식사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화재를 포함한 재난대비 훈련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 예방 감시단을 운영하였으면 합니다. 낡은 배선 같은 화재의 위험군에 있는 요소들을 점검하면서 미리 찾아올 재난을 대비하는 화재 예방 감시단을 운영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재난방지 캠페인과 사고 사례와 예방 사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식을 개선하는 캠페인 등 지속적인 문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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