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농협 기업도시지점. 충주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농협이 지난 18일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원앙4길 17)에 기업도시지점 건축을 완료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기업도시지점은 충주농협의 아홉 번째 지점으로 대지 400여㎡에 건물 연면적 900여㎡이며, 1층 하나로마트 및 2층 금융점포가 운영되고, 3층에는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설치됐다.

하나로마트는 300여㎡ 규모로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점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최한교 조합장은 "충주농협 기업도시지점이 1개 면에 3번째 지점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베풀어준 모든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충주신도시의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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