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떠나지 않는 선순환 구조 모델 제시

▲ 공주대학교가 지역사회 협의체인 'K-청년 나래'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대학교가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함께 손 JOB GO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인 'K-청년 나래'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달원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충남지역 기관 및 업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 협의체 'K-청년 나래'는 공주대학교가 위치한 공주·예산·천안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지방자치단체·고용노동부·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주대 취업지원본부(본부장 박상흡)은 청년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는 선순환 구조 구축의 목표로 공주대·우량 중견기업·충남도청·공주시·천안시·예산군·고용노동부 일자리 관련 실무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취업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협의체 'K-청년 나래' 임기는 2019년 1월 17일~2020년 1월 31일까지 40명으로 구성하여 충청남도·공주시·천안시·예산군·고용노동부 일자리 관련 부서, 8개 이전 기관 중심 주요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 및 공주대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 및 CEO파워 특강 참여 기업 중심 우량기업 재직자 등을 구성되어 있다.

이들 주요 임무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고용노동부 및 기업 간의 정보 공유 네트워크 형성 및 재직 기업 분야의 경력과 역량을 살려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창업 컨설팅 등 산학협력 선도 모델 개척과 취업 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협력과 지역사회 자원 개발관련 협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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