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새마을금고 제14대 임원 취임식이 19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안원기, 조동식, 유부곤 시의원 및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서산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학기공반, 다카프산울림, 스포츠댄스반, 가요반합창단 공연에 이어 임원진 소개, 김정한 명예이사장의 인사말과 김호종 신임이사장의 취임사 및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취임 임원에는 이사장에 김호종, 명예 이사장에 김정한, 부이사장에 노승민, 이사에 김태환, 이충범, 김완수, 최동묵, 정경진, 김종록, 윤이로, 김붕환, 이흥성 씨가 각각 취임했다.

김정한 명예이사장은 "서산새마을금고를 아껴 주고 사랑해 준 임원들과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께서 더욱 분발해 서산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종 취임 이사장은 “32년의 금고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분들의 소중한 자산을 잘 증식 시키면서, 전국 제일의 금고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원 및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새마을금고는 즐겁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2019년도 취미반으로 가요반 450명, 등산반 (남)60명 (여)120명, 국학기공반 60명, 댄스스포츠반 70명이 참여하는 사회환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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