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뜻깊은 사랑 나눔을 향한 열정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청산면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과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상품권은 청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약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산 청산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느끼도록 기탁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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