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소영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시민자치의정모니터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최근 엄소영·정도희 천안시의원을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선정, 지난 17일 시상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10개 단체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시의회에 대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과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지난해 천안시의회 회기 중 출석률, 발언내용, 성실도, 자료분석 능력 및 준비사항, 질의 및 대안제시 능력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고 한다. 현재 엄소영 의원은 행정안전위원장을, 정도희 의원은 시의회 부의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정도희
엄 의원은 “저보다도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상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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