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대전시 한 주택가 인도 주변에 재활용 폐기물이 쌓여 있다. 수거 업체 측은 이번 연휴 중 일요일과 추석 당일만 빼고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9.26 walden@yna.co.kr
▲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대전시 한 주택가 인도 주변에 재활용 폐기물이 쌓여 있다. 수거 업체 측은 이번 연휴 중 일요일과 추석 당일만 빼고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9.26 walden@yna.co.kr
대전시 "설 연휴 내달 3일·6일 쓰레기 수거 안 해요"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일과 6일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 포함)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무일 전날인 2일과 5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설 당일인 5일에는 조기 수거가 이뤄진다.

시는 다만 생활쓰레기 민원 접수와 신속 대응을 위해 시와 5개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청소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주택가 뒷골목 등 상습 투기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는 '설맞이 대청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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