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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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김소연-김하경, KBS 주말극 '…예쁜 내 딸'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는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배우 유선, 김소연, 김하경이 출연해 세 자매로 호흡을 맞춘다고 18일 밝혔다.

드라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세 배우는 각각 워킹맘, 알파걸, 백수 취업준비생 등 캐릭터를 맡아 때로는 앙숙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지내는 '현실 자매'를 연기한다.

연출은 '장밋빛 인생', '애정의 조건' 등을 연출한 김종창 PD가, 극본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쓴 조정선 작가가 맡는다. 오는 3월 첫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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