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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실내 공기질 관리 나서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2019년 01월 18일 금요일 제7면     승인시간 : 2019년 01월 17일 19시 38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을 무료로 측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시는 공기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측정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법정규모 미만 다중이용시설로 어린이집(430㎡ 미만) 230개소, 장애인 시설 및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200개소 등 총 430개소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CO2), 라돈(Rn) 등으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들이며 실내공기질관리법상 유지·권고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도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관리매뉴얼을 제공하고 재측정 과정을 거쳐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실내 생활 비중이 높은 장애인, 노인의 건강관리 대책이 사회적 문제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법정규모 미만의 다중이용시설에도 관심을 두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실내 공기질 측정·관리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1260여개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측정·관리를 실시했으며 최근 이슈화된 라돈 측정을 모든 시설로 확대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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