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학부모들로부터 5년 연속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도'와 '학부모 만족도'에 대해 이뤄졌다. 충북에서는 31개 학교에서 학생 1539명과 학부모 145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생의 행복도'와 '학부모 만족도' 모두 전국 9개 도교육청 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든 항목에서 타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도교육청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한 만족감의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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