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 시내버스 업체의 서비스 품질이 한층 높아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버스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버스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2017년(88.91)대비 지난해(91.22) 평가가 높아졌다.

평가는 공정성·정확성 등을 위해 외부기관 용역으로 추진되고, 3개 영역(운행관리·안전성·고객만족) 19개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 탑승조사, 실적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 서비스 평가결과 순위는 금남교통(94.31)이 가장 높았으며 △동건운수(94.21) △동인여객(92.95) △대전교통(88.25) △대전운수(88.04) △산호교통(87.95) 등 순이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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