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수한우는 영동읍 부용1·2리 노인 90여명을 초청해 업소 주 메뉴인 한우탕을 비롯해 과일, 떡 등을 정성껏 마련해 어르신들을 접대를 했다.
이 업소는 주기적으로 장애인복지관 등의 복지시설에 소고기 등 먹거리를 기탁하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영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함과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