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8년 1386건의 머리글 등을 자체 제작해 7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 토지정보과에서는 지적도면 출력용으로 사용하는 플로터를 활용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머리글, 입간판, 식순 등을 종이로 자체 제작해 각 부서에 제공하고 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머리글 자체 제작으로 예산절감, 환경오염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