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 바둑 보급과 발전의 첨병 역할을 할 ‘진천군 바둑협회’가 17일 창립됐다. 

진천군 바둑협회는 17일 김주영 초대회장〈사진〉, 남진우, 박창진 부회장과 신동삼, 박승구, 이정수, 서세원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학교 파랑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그리고 바둑 관계자 및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바둑협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주영 회장은 “진천군 바둑협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만큼, 열심히 도와 진천군을 바둑의 메카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