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소재 공공기숙사, 내달 8일까지 접수 가능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지난 14일부터 2월 8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1순위)과 대학원생 및 2019년도 졸업자 중 취업준비생(2순위)으로 선발공고일 기준 그 보호자가 2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신입생 14명과 재학생 26명 등 남·녀 학생 40명이며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8일까지 군 홈페이지(http://www.taean.go.kr)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태안군교육문화센터 2층)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되고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기간 내에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내달 12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입사가 확정된 학생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입사하면 되며 입사기간은 1년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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