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전국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14일~18일까지 30시간(2학점)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돼지사육 △스마트팜 △조경CAD △화훼장식 등 4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암대는 지난해 1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의 ‘농업분야 특성화 마이스터고교 대상 직무연수 교육’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직접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 우선 활용 △환경구축방안 연구 및 성취 평가를 위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기능 개선 △개정교육과정 적용 △운영역량 강화 등이다.
입소식에서 이춘근 평생교육원장은 “농축산 특성화대학으로서 현장중심의 NCS 기반 직무연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