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의 복지공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공감은 충북도립대학 사회복지과 재학생과 졸업생 19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2009년 12월 결성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난해 10월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1000장과 백미 50㎏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정성스런 성금을 마련했다.

공경배 회장은 “초창기 몇몇 학생들이 모여 시작했던 복지공감이 올해로 결성 10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돈독해지고 풍성함이 묻어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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