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 규모 유채밭·포토존 설치

▲ 이상천 제천시장이 육묘장을 둘러보고 있다 .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시민의 푸른길(1.5㎞) 주변에 500m 길이의 유채꽃 길을 조성한다.

시는 인근에 5000㎡ 규모의 유채밭도 만들 예정이다. 시는 봄이 되는 오는 4월 유채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이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의림지 주변 32만㎡ 터에 우렁이, 오리, 미꾸라지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 단지를 조성한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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