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관기관, 산하기관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오 시장은 "우리시는 먹거리에 관한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 급식도 아산 전체 푸드플랜의 한 부분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믿고 먹을 수 있을 때 소비가 늘어나고 아산 안에서 소비가 늘어날수록 맑은 쌀 맑은 배 등 아산 맑은 브랜드와 농특산물 전체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방문시에는 구내식당에서 공단 직원들 대상으로 "아산시민이 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 중에 한 곳이 시설관리공단이다 여러분이 제 역할을 해 주어야 아산시민도 아산시청도 편안할 수 있다 특히 재사용 재활용과 같은 환경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앞으로의 제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8일 수자원공사 아산지사 △9일 삼성디스플레이 정수장, 신도시공공하수처리시설 △10일 소방과학연구실 △11일 충남테크노파크 △14일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 △15일 에이시스㈜ △16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관내 기업 등을 방문하며 소통하는 것은 시민의 여러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겠다라는 의지 표현으로 지역 내 현장 방문은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