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호 충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논산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성과와 2019년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회의 현안사항을 수렴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지난해가 도정비전을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가야 할 때"라며 "올해 8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도민 모두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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