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내달 19일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설계심의 분과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설계심의 분과위원은 시 공사비 300억원 이상 기술형입찰(일괄·대안·기술제안 등)의 입찰설계도서 평가 및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의 심의를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내년 2월 19일까지다. 

모집분야는 △토목·건축시공 △토목·건축구조 △도로 및 교통 △조경·환경 등 10개 분야(70명)이며, 응모자격은 건설업무 관련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기술직렬 공무원, 공기업의 기술직렬 임원,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의 조교수급 이상 교수 등 건설공사 관련 전문가다. 자세한 요건 및 분야별 인원 수, 등록신청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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