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열정의 디바 인순이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게 될 ‘2019 신년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 꿈’ 등을 열창한다. 국내 정상급 악단인 천안시립교향악단은 구모영의 지휘로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하차투리안 ‘칼의 춤’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B석 1만 원이며 러닝 타임은 100분(인터미션 15분)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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