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이달부터 생활 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새롭게 개선한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를 마련하고 상담창구 외에 전화상담은 물론 납세자보호관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는 매월 둘째, 넷째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전화상담은 거동이 불편해 방문상담이 어려운 시민 또는 단순한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들 위해 운영되며 무료상담소의 대면상담과 동시에 진행한다. 

상담은 천안시 생활법률무료상담관 9명이 순차적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하기로 했다. 전화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생활법률무료상담소(041-521-3293)로 전화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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