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주관하고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5~17일 개최되는 장애학생 계절학기 지원사업 참가 학생이 대상이다.

지난해 9월 동구 홍도동으로 이전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4개의 직무실습실 외에도 바리스타실, 자립생활실, 여가문화실 등이 설치돼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학생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19명으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내 자립생활실과 여가문화실에서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갖게 된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2개 특별활동실의 운영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자체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담당지원 교사를 배치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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