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의 SNS가 크게 확대되며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한해동안 충북도 페이스북 친구 수는 8000명이 늘어 4만여 명이 됐다. 카카오스토리는 지난해동안 3000명이 늘어 1만 1000여 명의 친구 수를 보유하게 됐다.

충북도는 이밖에도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SNS를 통해 충북도는 2620건의 게시물을 작성했다. 페이스북 기준 380만명, 블로그 조회수 126만명을 기록하는 등 도정 성과 홍보가 우수하게 이뤄지고 있다.

도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하다보니 자연스레 친구가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전국소년체전, 소방관경기대회를 비롯한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이벤트들도 SNS가 확대되는 성과를 낳았다는 평가다.

올해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강호축 구축,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에 대해서도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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