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관내 건설업 관련업체 홍보 책자 500부를 제작해 시청, 행복도시건설청,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공공기관 등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 건설업체 371곳 △건설기계 대여업체 63곳 △건설 인력사무소 45곳 △자재업체(조달청 등록업체) 39곳 △레미콘·아스콘 생산업체 18개 곳 등 업체현황이 수록돼 있다. 

정채교 시 건설교통국장은 "내달 말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 발주계획 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관내 공공기관이 타 지역 업체를 계약자로 선정하더라도 하도급자나 장비·자재업체에 견실한 관내 업체가 선정되도록 유도하는데 이번 책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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