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억원 투입… 111개 사업추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홍성군이 올해 도내 축산업에 총 202억원을 투입해 11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6일 축산회관에서 ‘2019년도 축산사업 설명회’를 열고 군 공무원과 읍·면 직원, 축산단체 관계자, 지역 축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축산정책의 청사진을 밝혔다.

올해 주요사업은 △ICT 및 현대화 사업 및 축산농가 육성지원 등 축산기반조성 분야 23개 사업 △가축분뇨 공동지원화 및 악취저감 시설, 조사료 부분 등 친환경 축산조성 분야 25개 사업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등 축산물 유통관리 28개 사업 △가축질병 예방 등 가축방역 분야 35개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총 202억원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축산 농가들이 신뢰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 경영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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