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2019년도 강사 위촉식을 열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2019년도 강사 5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오는 21일 발달장애아동 조기특수교육 7개반 84명에 대한 개강을 시작으로 자격증 취득과정 및 기능취미교육 64개반 1109명, 어르신 아카데미 20개반 1232명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컴퓨터활용능력 등 7개 과목을 신설하고, 재가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솜씨 나눔데이’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환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난해에도 기능취미교육, 발달장애아동 조기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결과 반응이 좋았다”며 금년에도 시민들 요구에 부응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줄 것을 위촉 강사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을 위해 기능취미교육과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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