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군수 신바람 리더십 성과, 관광100선에 2곳·온달축제 호평, 지방재정 확대 평가 최우수 기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군수<사진>의 ‘3통(通)’ 신바람 통통통 리더십을 통해 각종 성과를 거두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단양군은 올해 들어 관광 100선을 비롯해 지방재정 확대 최우수 지방자체단체, 온달문화축제 도 지정 우수축제 4년 연속 선정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라 할 수 있는 관광 100선에 단양팔경과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전국에서 보기 드문 동시 선정이라는 영광을 안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 또 군은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 재정 운용 등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 지표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연말에는 순수 시민단체인 세금 바로 쓰기 납세자 운동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예산 효율화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2017 회계연도 재정분석 평가결과 효율성 부분에서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시상금으로 1억 원을 받은 바 있다. 온달문화축제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5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주민등록 인감제도 우수기관 선정과 기초생활 복지부 장관상, 국민디자인단 우수기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최우수 기관 등 정부 각 부처에서 주관한 평가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류한우 군수는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드는 걸 목표로 삼고 각종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은 단양호를 중심으로 관광 기반시설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메가슬라이더, K-FUN 체험형 네트 어드벤처 등도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류한우 군수는 “2년 연속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도 좋은 기운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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