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나영례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해 5월 김치 250포기를 담아 장애인시설에 기증하고, 푸른마을 가꾸기 농촌마을 꽃 심기 봉사활동도 했다. 나영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의지가 모여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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