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8년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11년 연속 최우수등급(AAA)을 달성했다.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지속가능경영성과 점검 및 수준 진단 등을 위해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비전, 인권·노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평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조사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304개 기업이 참여해 지속가능경영비전, 윤리경영 등 23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조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속가능경영의지와 준법·윤리지원, 고객니즈 충족 및 분쟁해결 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등급(AAA)에 올랐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앞장 서 나갈 것”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지역사회 균형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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