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사람들은 지난 2013년 회원 15명으로 결성돼 성주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과 결연을 갖고 정기적으로 장학금 전달, 학용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13명의 학생에게 생활용품과 학습준비물이 담긴 설 선물과 3명의 학생들에게는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혁영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꿈나무들이 희망찬 2019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성주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