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동절기 환경오염 사고예방에 나섰다.

특별점검반은 1개 반 5명으로 구성해 오는 2월 13일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폐수 가축분뇨 무단방류 여부 및 비밀 배출구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관련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이다.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

손명성 군 환경지도팀장은 “주민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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