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모든 업무수행의 중심을 군민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두고 진정한 봉사자로 청정 단양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휴식처로 만들겠습니다.”

단양경찰서 제65대 서장으로 김성준(46·사진) 총경이 취임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내부 화합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재임기간 동안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부서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경찰대학교 11기로 1995년 3월 경위로 임용돼 2016년 말 총경 승진 후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대전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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