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정종학, 홍성·예산 김석현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바른미래당이 14일 충남 천안을(정종학 지역위원장)과 충남 홍성·예산(김석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및 부산 등 17곳의 지역위원장을 추가로 선임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의결한 17명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정종학 위원장은 7~8대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앞서 같은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석현 위원장은 육군 대위 출신으로서 바른미래당 충청남도당 대변인과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등을 맡아왔다. 김 위원장은 “홍성·예산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