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대 인근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교별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우등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19전비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부대 인근 6개 초등학교 졸업식에 매년 참석해 졸업생에게 단장(공군 준장) 훈격의 우등상을 수여해왔다. 지난 2일에는 소태초와 야동초, 8일에는 가흥초와 엄정초, 14일에는 금가초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우등상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오는 31일에는 오석초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9전비는 평소 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계 수상안전교육 지원, 부대인근 지역주민 간담회 및 의료·이발 봉사, 홀몸노인 가정 방문 주택 보수 봉사, 6·25 참전유공자 가정 난방용 장작 지원,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