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김윤기 기획처장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육성사업 업무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윤기 교수는 2003년 신소재공학부에 임용된 이후 현재까지 △LINC사업, LINC+사업의 유치 △대학협력중심대학사업 실무책임자 △국내외 학기제 현장실습 기획 및 운영 △한밭대 최초 가상학과(산업선도형 융합전공) 기획 및 운영 △대학의 산학협력 체질화 △중소기업 기술지원활동을 비롯해 현재 기획처장 역임으로 대학의 산학협력활동 전반을 기획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원업적평가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원업적평가에서 산학협력 평가영역 확대 및 다양한 평가 항목을 발굴했으며 비공학계열 교수의 업적평가에 산학협력 활동 평가항목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이뤘다.

김윤기 기획처장은 "이번 장관상은 앞으로 한밭대의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비전을 품은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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