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실시한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에서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은 2004년 11월 26일 개원한 이래 올해까지 총 14회 정보영재원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정보·로봇영재 학생 100명을 선발해 이달부터 동계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은 투입영역에서 영재교육계획과 지원체제에서 관리자와 영재지도강사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또 지역여건과 학생 수준을 고려해 영재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확보 및 예산편성이 적정하고 학습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수업에 적절하게 집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헌수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앞으로도 대전교육정보원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정보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 및 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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