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4주간 소방관 임용을 앞둔 충청·중앙소방학교 신임소방사반 6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통해 다양한 소방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서실습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실무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실습생들이 나중에 실제 현장에 투입되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임소방사반 실습생들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 체험하게 된다. 각 업무마다 10년 이상의 지도관리관(멘토) 소방관이 배치돼 실습생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베테랑 소방관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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