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실습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실무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실습생들이 나중에 실제 현장에 투입되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임소방사반 실습생들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 체험하게 된다. 각 업무마다 10년 이상의 지도관리관(멘토) 소방관이 배치돼 실습생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베테랑 소방관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