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은 14일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열고 공공근로사업 성공을 위한 파이팅을 하고있다. 증평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총 5억원을 투입해 총 4단계에 걸쳐 16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일정기간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직업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에 따른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작업을 하시는 만큼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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