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3농정책의 지속적 추진에 따른 현장 실천모델의 육성과 농어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공감 확산을 위한 2019년도 3농정책 특화사업 공모한다고 밝혔다.

3농정책은 지속가능한 농어업, 살기 좋은 농어촌, 행복한 농어업인을 만들기 위한 미래 발전정책으로, 생산·유통·소비·지역·역량 등 5대 혁신 전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3농정책 현장 모델화를 위한 로컬사업과 정책 사업을 선정해, 민선7기 3농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여성농어업인, 청년·농어민 정책지원 등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수용한 특화사업의 발전적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응모분야는 △중소·고령농 중심의 로컬사업 △3농정책 5대분야(농정, 생산, 유통, 기술, 농촌) 융·복합사업 △여성·청년농어민 육성 및 지역특화 육성 관련 정책사업 등 3분야다.

신청자격은 농어업인 단체, 농업법인, 작목반, 농협 등이며, 2월중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이 되면 2019년도 3농정책 특화사업으로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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