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2019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교육은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민간기업 종사자, 학부모, 소상공인 등이다. 교육은 1회 20명 이상, 연간 10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실시된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세종시 지원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044-862-9191)로 하면 된다.

이영옥 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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