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정책참여와 아동·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확보가 목표다. 아동·청소년참여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기에 걸쳐 아동·청소년 정책, 교통, 안전 등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에는 연 2회 전체회의, 연 4회 모둠회의 및 정책개발워크숍 등을 통해 △신규정책 발굴 △아동·청소년 권리증진 활동 △시정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위원 활동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새소식 및 공고/고시를 참고, 이달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세종시는 아동·청소년의 비율이 타 도시에 비해 높은 곳이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