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최근 강도미수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강서지구대를 방문해 민학기 경위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해당 팀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포상휴가를 받은 민 경위는 지난 10일 오전 0시15분경 강서지구대 관내 편의점에 강도가 들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피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현장 주변 수색 중 피의자를 발견해 약 400m를 추격해 검거했다. 

윤희근 흥덕경찰서장은 “올해 관내에서 처음 발생한 강력사건을 신속한 출동과 추격으로 조기에 검거한 현장 경찰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취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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