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부검 의뢰 예정

백골.jpg
▲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30분경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 1구를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 인근에서는 남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가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