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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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가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사장,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장,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 등 참석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인사들이 국민의례(왼쪽)를 하고 허태정 대전시장 등(가운데)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박수를 치고 있다. 올한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다짐하며 만세(오른쪽)를 외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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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사장,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장,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장 등 참석 내빈들이 대전·세종·충남 신년교례회에 참석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새해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2019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건설인들이 올 한해 포부 및 목표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건설인들은 올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황금돼지의 해’를 기대하며 내실을 기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올해 지역 건설계는 SOC예산감소로 공공건설 공사 물량이 줄고 주택시장 또한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 및 금리 인상으로 침체겪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 놓여있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IT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수익성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건설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을 필요가 있다.”

△박해상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회장 “지난해 우리 건설가족들은 공공공사 물량 축소와 부동산 규제로 인한 민간 건설시장의 위축 간접비를 비롯한 공사비 적정성의 문제 등으로 인해 정말 어려운 한해를 보낸 만큼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다. 기해년 새해에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충청 건설인들이 디딤돌이 돼 지역경제를 반석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자.”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해가 될 것 같다. 지역의 건설인들과 함께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내외 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호 금성백조주택 사장 “대한민국 경제와 건설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 “새해에는 전국 모두 주택건설인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기해년 2019년에는 대전지역에 일거리가 많이 생겨 건설경기는 물론 지역경기 전체의 활성화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 아울러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대립양상을 보이는 공원 먹거리사업 역시 대전시와 시민 모두 현명한 판단으로 본궤도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장 “새해에도 건설업계의 여전한 고민은 SOC사업 예산 축소로 인한 수주물량 감소가 예상된다는 것인 만큼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충청권 건설업계 전체가 머리를 맞대어 이러한 고민과 위기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

△박성원 한국CM협회 충청지회장 “대학을 졸업한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불이익을 겪고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올 한해 건설업계가 지역 인재채용에 앞장서 젊은 동력을 확보하고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기배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 “국가 에너지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430여 전기공사기업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성실 시공을 견인하고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박육순 대한기계설비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경쟁력을 강화해 도급 영역을 확대하고 기계설비는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건설산업이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홍순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혁과 변화를 추진하겠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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