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천북면 김현 면장이 15일 있을 김동일 보령시장의 천북면 민생현장 방문에 따른 주민과의 소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 천북면 김현 면장이 15일 있을 김동일 보령시장의 천북면 민생현장 방문에 따른 주민과의 소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신임면장은 지난 1일 천북면장으로 승진 발령과 함께 주민과의 소통 준비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마을 경로당 31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면장으로 첫 행보를 지역민과 함께했다. 김 면장은 하만1리 경로당을 비롯해 31개소를 방문하면서 겨울철 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했으며 마을의 숙원사업, 애로사항 등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또한 경로당을 포함한 시설물, 농로길 등도 파악하여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현 면장은 경로당 방문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면서 마을의 불편사항은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주민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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