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 주영국 서장은 지난 10일 진천군 내 다중이용시설인 메가박스 영화관 안전지도 방문을 시작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처 4개소(효병원, ㈜한화큐셀 진천공장, ㈜서한산업, CJ제일제당)를 방문한다.

대형화재취약대상처는 화재 발생 시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에 앞서 화재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진천소방서는 관서장 안전지도 방문을 통해 대형화재취약대상처 화재예방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도방문 대상에는 노유자 시설, 공장, 영화관 등 여가와 직장 등 군민들의 삶과 다양하게 연관돼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주영국 서장은 “2019년도에도 모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진천을 꿈꾼다”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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